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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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벤츠 기브앤레이스 기념품 도착일상 2019. 5. 19. 23:04
벤츠 기브앤레이스 기념품이 도착했다. 기념품이 빵빵하기로 호평이 많아 다른 마라톤대회보다 기대가 많이됐다. 보통은 기념품으로 티셔츠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봉투가 가벼운데 이번엔 묵직한 것이 얼른 개봉해보고 싶었다. 기념품으로는 티셔츠와 함께 슬리브,러닝벨트가 함께 제공됐다. 그리고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빕스에서 샐러드바 3인 이용시 1명 무료쿠폰 푸마할인쿠폰, 가민할인쿠폰이 함께 제공됐다. 슬리브와 러닝벨트다. 슬리브는 지금까지 한번도 착용해본적이 없는데 관절과 근육을 보호해준다고 한다. 러닝벨트는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중 하나이고 달리기할때 항상 휴대폰을 손에 들고 달려왔기에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마티셔츠이다. 개인적으로 어두운색깔이 좋은데 흰색도 나름 깔끔했다. 이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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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하프마라톤 후기일상 2019. 4. 28. 13:40
하프마라톤은 첨이라 기록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했다. 서울하프마라톤은 광화문에서 아침8시 출발이었고 물품보관이 7시20분에 마감이라 광화문에 7시 전에 도착했다. 이번 서울하프마라톤 티셔츠는 휠라의 노란색 티셔츠이다. 하프마라톤 코스는 광화문에서 출발해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이 도착지였다. 서울하프마라톤 출발 전 가볍게 스트레칭과 몸을 풀고 8시정각부터 하프 A,B,C그룹 순으로 출발했다. A그룹은 실력자들 (하프 1시간 반 이내...) B,C그룹은 접수순이라고 한다. 우선 나는 어떻게든 완주가 목표였으므로 절대로 오버페이스를 하지않으려고 천천히 달렸다. 절대로 숨차지 않도록... 기록보단 완주만을 생각하며 천천히달렸는데도 쉽지 않았다. 다행히도 하프마라톤 완주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진짜 힘들었고 다음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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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부산피자 후기일상 2019. 4. 16. 23:45
피자알볼로의 신메뉴를 먹었다. 피자를 당분간 멀리하고자 했으나 길가다 본 피자알볼로의 신메뉴가 너무나도 맛있게보여서 시킬 수 밖에 없었다. 피자알볼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피자브랜드 중 하나인데 독특한 피자이름으로도 항상 재미를 주는 것 같다. 이번 신메뉴는 부산피자! 부산에 집중한다고 하는데... 부산바다를 닮은 3가지 해산물의 화끈한 만남!이라고 홍보전단에 적혀 있는데 부산피자를 잘 설명한 한 문장같다. 부산피자는 새우,오징어,그리고 피자토핑으로는 생소한 문어🐙 그리고 매콤함이 더해진 피자라고 한다. 드디어 피자박스 오픈!! 라지는 31,000원이고 레귤러는 26,000원이고 오늘은 레귤러 주문이다. 사진만큼이나 새우,오징어,문어 등의 토핑이 큼직하고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 먹음직스러웠다. 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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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등산 후기일상 2019. 3. 24. 21:44
우이신설선의 종점인 북한산우이역에 내렸다. 출구는 딱 2개인데 오늘의 북한산등산은 북한산우이역 2번출구에서 시작! 편의점에서 물이랑 간단한 간식을 사고 백운대로 향할 준비를 마쳤다. 초급자는 북한산우이역에서 백운대를 찍고 다시 북한산우이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해줘서 초급자코스로 도전하기로 했다. 백운대까지는 약 3키로가 넘는 거리로 예상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북한산국립공원 초입에 도착했다. 3월말인데도 아직까지 녹지않은 눈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너무 달렸던 탓에 중간에 너무 숨이차기도 했다. 그래도 어느덧 절반이 넘는 지점에 도착했다. 열심히 등산을 하다보니 백운산장이라는 곳에 도착했고 이렇게 북한산성 안내도도 있었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북한산 백운대 등산은 여기 백운산장부터가 진짜 시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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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후기//갈릭립아이스테이크,투움바파스타,코코넛쉬림프일상 2019. 3. 20. 00:02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마지막으로 간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않을만큼 오랜만에 가게됐다. 오랜만에 맛보는 부쉬맨브레드도 반가웠고 리필은 한번만 했다. 직원분께서 스테이크 신제품 메뉴를 추천해주셨지만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오늘 시킨 메뉴는 갈릭립아이스테이크 →꽃등심이라는 단어에 바로 꽃혀서 투움바파스타 →왠지 아웃백에서 무조건 먹어야할거 같아서 코코넛쉬림프 →아웃백 회원가입하면 공짜로 줘서 이렇게 주문했다. 투움바파스타는 인터넷에서 에이드 한잔이 포함된 쿠폰으로 미리 샀고 갈릭립아이스테이크에는 사이드메뉴를 2개 고를 수 있었는데 그냥 감자2개에 치즈를 추가해 오지치즈후라이로 만들었다. 부쉬맨브레드와 샐러드를 먹고 있으니 금방금방 주문한 음식들이 도착했다. 아 또먹고싶다. 그리고 피클도 정말 맛있었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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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마라톤 10KM 후기일상 2019. 3. 17. 14:38
2019.03.17 서울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 풀코스는 광화문 출발인데 10KM는 올림픽공원에서 출발 짐도 맡길겸 하여 한시간 전 쯤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아마도 대회규모가 크다보니 달리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왔을거라 생각된다 ㅎㅎ 출발 전인데 열기가 대단했다. 시간이 남아 스타트 지점 구경 오늘의 사회자는 노홍철 사람들이랑 사진도 찍어주고 대회열기가 무르익도록 화이팅 멘트도 많이해줬다. A,B,C그룹으로 나뉘어 A그룹부터 차례대로 출발했다. 아무래도 1km지점까지는 사람들이 많아 빨리뛰고 싶어도 뛰기 힘들다. 물론 나는 빨리 뛸 생각도 없었지만 ㅎㅎ 코스는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해 잠실을 통과해 종합운동장에서 끝! 아무래도 큰 대회다보니 도로통제를 하고 도로위를 달렸는데 앞사람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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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고속버스 탑승후기(서울→부산)일상 2019. 3. 12. 18:55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방법은 자차 이용을 빼고 1.기차 2.비행기 3.버스 이렇게 3가지라고 한다면 평소에는 부산을 갈때 KTX나 SRT같은 기차를 타고 갔을 것이다. 그런데 기차랑 비행기는 막차시간이 존재한다. 마침 아침일찍 부산을 가야할 일이 생겨 겸사겸사 평소에 타보고 싶었던 심야프리미엄고속버스를 타보기로 했다. 공휴일 새벽01시에 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해서 부산 노포동으로 가는 심야프리미엄을 예매했다. 가격은 4만원 후반정도로 착하지는 않다. 주말인지 평일인지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랐다. 심야프리미엄 가격(서울→부산 기준) 평일 44,600원 (02시 출발 48,700원) 주말 52,500원 (02시 출발 57,300원) 새벽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았고 내가 타게 된 버스는 만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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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라인(KODALINE) 첫 내한공연 후기일상 2019. 3. 11. 01:50
코다라인 첫 내한 공연. 2019년 3월10일 오후 6시 예스24 라이브홀 우선 이번 공연에서 느낀 건 1. 코다라인 팬분들이 너무 매너가 좋았다. ->스탠딩인데 밀거나 밀리거나 전혀없었다. 스탠딩 시작할때부터 끝날때까지 내가 있던 자리를 지킨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호응도 최고였다. 아마 코다라인 한국 무조건 다시온다고 약속했으니 꼭 다시 오길 바란다^^ 이렇게 호응도 좋고 매너도 좋은 한국에 제발 또 왔으면 좋겠다. 2. 공연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고 노래들도 거의 아니까일수도 있는데 코다라인 공연은 90분동안 진짜 순삭이었다. 중간중간 멘트도 그렇고(영어라 제대로 못알아들었지만 ㅠㅠ) 노래 중간중간 코리아~ 관객들한테 노래+즐거움이 있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