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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스린야시장 먹방후기해외여행/타이페이 2019. 3. 14. 01:03대만 타이페이의 대표적인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비가 계속 내렸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고 비와도 우산쓰고 다니기엔 무난무난했다.
첫번째는 대만에 가면 누구나 한번쯤?
들리게되는 핫스타지파이!!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놀람.
3명이서 1개만 사서 나눠먹었는데
아깝다고 끝까지 다 먹은 친구는
당분간 치킨을 먹고싶지 않다고 했다.
대만 야시장에 가면 한번은 사먹어야 되는 필수 코스처럼 됐지만
개인적으로 한입만 맛있는 지파이였다.
그 다음 선택한 야시장 음식은 감자볼
주문과 동시에 튀겨주기에 5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그냥 쫄깃쫄깃한 느낌에 무난한 맛. 지파이보다는 쉽게 먹을 수 있었다.
많은분들이 극찬한 왕자치즈감자
스린야시장에도 여러 곳이 있었다.
여러가지 토핑이 들어간 감자샐러드에 치즈를 끼얹은 느낌의 음식이었다.
완전치즈범벅
느끼할 거 같지만 느끼하긴하다.
그래도 치즈를 좋아하면 완전 강추!
또 사먹을 의향 있다.
지파이의 영향으로 배가 불러
마지막으로 선택한 야시장음식은
큐브스테이크 혹은 주사위스테이크를 골랐다.
토치로 즉석해서 구워주는 소고기라
이건 그냥 맛이 없을 수 없었다.
맛있는 소고기로 마무리하고
숙소에 가기 전 배는 부르지만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모스버거를 먹고 숙소복귀했다.
참고로 24시간 운영이라 좋았다.'해외여행 > 타이페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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