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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로 배달 시켜먹기일상 2019. 2. 27. 23:02
우버이츠로 배달 시켜먹기
배달의민족으로만 시켜먹다가
우버이츠로 처음 시켜봤다.
사실 아직 우버이츠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적인데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배달 가능!!
아직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50%할인이라는
어마어마한 할인이 제공된점도 좋았다.
오늘 우버이츠로 주문할 가게는
아오야기라는 오코노미야끼가게이다.
오코노미야끼를 배달해서 먹을 수 있다니
신세계다.
사실 여기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보고 싶어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매주 일요일은 휴무였다ㅠㅠ
그런데 반갑게도 오늘 우버이츠에
'아오야기'가 등장해
바로 주문하기로 했다.
가격은 홀에서 먹는 것보다 3,000원씩 비쌌다.
그래도 오늘은 50%니까 문제없음!
우버이츠는
카카오택시처럼
배달기사님이 어디까지 오고있는지
지도에 계속해서 표시된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배달을 위한 최소주문가격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기사님이 집에 거의 다와가는지
어디쯤인지 확인 가능했다.
50%할인이라 2개나 시켰다.
사실 며칠 전 부터 너무 먹고싶어서
많이 주문했다!
따뜻하게 식지말라고
신경써서 포장해준 배려가 느껴졌다.
그리고 핫팩도
감자튀김도 서비스로 왔다.
개봉했다.
명란마요오코노미야끼와
톤페이야끼_계란으로 감싸져있었다
그리고 감튀,
마요네즈 오코노미야끼소스 여유분도
챙겨주셨다.
아직 뜨끈뜨끈한
명란마요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를 집에서
배달해 먹다니
정말 좋은 세상이다.
그리고 처음 먹어 본
톤페이야끼.
그러나.
오코노미야끼는 야채에서 물이 나와서인지
따뜻하게 배달되지만
금방 눅눅해진다는 단점이 ㅠㅠ
아오야기는
조만간 꼭 가게 가서
먹어봐야겠다.
우버이츠를 이용해서
처음 배달시켜봤는데
지금도 쿠폰을 엄청 뿌리고 있어
우버이츠 사용가능지역이라면
또 시켜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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