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싸] 강서구청_엄청 큰 피자

픽싸Pixxa

 

거의 1년만에 방문하게 된 픽싸입니다.

18시부터 오픈이라 기다리다가 저녁쯤에 방문하였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왕 먹는거 가장 비싼 4가지맛 믹스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피자 중 4가지를 고르면 되는데 가격시스템은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치즈피자를 골라도 불고기피자를 골라도 믹스피자의 가격은 똑같아서 비싼거 중에 4가지를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나 페퍼로니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고르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인거 같아서

 

1.불고기피자, 2.베이컨치즈피자, 3.포테이토피자, 4.하와이안피자

이렇게 4가지를 선택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프레첼과자와 생맥주를 마시며 피자를 기다렸습니다.

홀에도 손님들이 많았고 포장해가시는 분도 있었고 배달기사님도 오시는 거 보니

픽싸의 인기가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피자가 나왔습니다!!!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다 잘라져 있어요.

그리고 하와이안피자에 파인애플 밑에 페퍼로니가 한장씩 깔려있어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하와이안>베이컨체다>불고기>포테이토 순으로 맛있었는데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2명이 먹기에는 배가 좀 부르고

3명이서 한판이면 적당하게 배가 찰 정도인거 같아요.

픽싸 피자는 당연히 또 피자가 생각날 때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단, 다음에 오면 4가지 믹스피자 말고 단품이나 슬라이스를 시키고 다른 사이드메뉴를 먹어보고 싶네요.